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벤치를 떠나고 공식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은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KBL은 내일(28일) 오전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박찬의와 관련된 사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박찬희는 어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28초 전 교체된 뒤 벤치를 이탈하고 경기가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 불응했습니다.
박찬희는 이날 22분 23초를 뛰면서 17점 8도움을 기록했고 전자랜드는 99 대 88로 승리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