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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 사령탑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

여자농구 대표 사령탑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
도쿄 올림픽 무대에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됩니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늘(27일) "3월 6일까지 2020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며 "감독과 코치 1명씩 2명 한 팀으로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여자농구는 이달 초 세르비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국(3승)과 스페인(2승 1패)에 이어 3위로 본선 티켓을 따냈습니다.

최종 예선을 치른 이문규 감독은 2월 말로 계약 기간이 끝났고, 농구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이문규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협회는 6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뒤 경기력 향상위원회 서류심사 평가에 따른 추천을 받아 이사회를 거쳐 감독 선임을 마칠 예정입니다.

새 사령탑의 계약 기간은 도쿄올림픽 종료 후 귀국일까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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