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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코로나19 치료 위해 팬들과 함께 1억 850만 원 기부

김연아, 코로나19 치료 위해 팬들과 함께 1억 850만 원 기부
'피겨여왕' 김연아가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써달라며 팬들과 함께 1억 85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번 기부금은 팬들의 모금액과 김연아가 낸 1억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면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경북 권역의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연아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2년 시리아 어린이,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지진 등 자연재해와 분쟁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금을 지원해왔고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10억 원에 이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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