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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마요르카 10번' 기성용의 각오

<앵커>

기성용 선수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고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위해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마요르카 구단은 단기 계약으로 영입한 기성용의 입단식부터 훈련 장면까지 첫날 일정을 모두 영상에 담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성용은 홈 경기장을 둘러본 뒤 동료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등 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에 나섰습니다.

50일 넘는 실전 공백에도 빠르게 경기 감각을 회복해 강등권에 있는 마요르카의 잔류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성용/마요르카 미드필더 : 팀의 잔류를 돕는 게 최우선 목표입니다. 팀을 위해 모든 걸 쏟아내겠습니다. 함께 하면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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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 원정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후반에만 한 골에 도움 두 개를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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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원핸드 덩크를 꽂자 뉴올리언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이 앨리웁 덩크로 응수합니다.

'킹' 르브론과 '괴물 신인' 윌리엄슨의 첫 맞대결에서 르브론이 40점을 몰아치며 팀의 6연승을 이끌어 29점을 기록한 윌리엄슨을 한 수 지도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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