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가 코로나19과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시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런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번 조처는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하라고 경고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5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