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이번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1위 등극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빌보드는 '맵 오브 더 솔: 7'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그리고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까지 직전 세 개 앨범이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데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1위에 오르면, K팝 역사에 중요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하고 있는데요,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것 역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어제(25일) 미국 NBC '지미 펠런 쇼'에도 출연했습니다.
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진행자와 인터뷰를 나눴고,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신곡 'ON'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