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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역도대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

대한역도연맹이 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입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내일 감독자 회의를 열고 모레(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거세지면서 결국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는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동아시아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첫 국제대회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영향을 주는 랭킹이 걸린 '실버 대회'이기도 합니다.

동아시아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선수는 총 71명으로, 외국 선수는 30명이 출전 신청을 했습니다.

중국은 선수 4명, 임원 5명 등 9명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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