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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성당도 미사 중지…서울대교구 전역 확대

서울 명동성당도 미사 중지…서울대교구 전역 확대
서울 명동성당을 포함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이 교구는 일요일(주일) 미사를 포함한 교구 본당 미사를 중단하고, 본당 내 각종 모임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텅 빈 명동성당 (사진=연합뉴스)
서울대교구는 한국 천주교회 16개 교구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신자 수도 전체 586만여명 중 152만여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천주교 16개 교구 중 미사 중단조치에 나선 곳은 제주, 마산, 대전 등 3곳을 제외한 13개 교구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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