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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주재 국무회의…코로나19 대책·마스크 수출 제한 논의

정 총리 주재 국무회의…코로나19 대책·마스크 수출 제한 논의
정부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출량을 전체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내수용으로 유통하는 방안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보고합니다.

또 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을 격리조치하는 대학에 관련 비용 41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예비비 지출안도 함께 의결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2025년까지 일반고로 전환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포함해 대통령령안 20건, 일반안건 3건도 함께 의결됩니다.

정 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대구로 이동해 코로나19 방역 관련 현장을 직접 지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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