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일주일 늦춰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른 교육청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달 12일 예정됐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19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7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인 3월 학력평가는 해마다 첫 번째로 치러지는 수능 모의평가입니다.
지난해 3월 고3 학력평가에는 전국 천 894개 학교 학생 39만8천여명이 응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