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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가족 코로나19 확진…미군, 위험단계 '높음' 격상

대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홈페이지에 "대구에 사는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과 관련된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 단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격상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가족은 61살 여성으로 이번달 대구의 캠프 워크 등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은 역학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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