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3명…정경두 "부대 활동 과감히 조정해야"

김학휘 기자 hwi@sbs.co.kr

작성 2020.02.24 17:17 수정 2020.02.24 18: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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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군 내 확진자는 총 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 10명, 공군 1명, 해군 1명, 해병 1명입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확진자는 11명이었지만, 이날 오후 2명이 늘어났습니다.

현재 확진자 접촉·증상 등의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 내 격리 인원은 350여 명입니다.

지난 10일 이후 본인이나 동거 가족이 대구와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방문한 장병·군무원 등 군이 강화한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 인원은 7천500여 명입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전 부대와 학교 기관의 야외훈련을 전면 통제하고, 주둔지 훈련으로 대체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야외훈련 중인 부대는 최단 시간 내 주둔지로 복귀하도록 했습니다.

한미국방 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현지에서 관련 보고를 받고 "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각급 부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부대 활동을 과감하게 조정해야 한다"며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해 전투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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