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맵 오브 더 솔: 7', 최단 시간 '최다 판매량' 돌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7'이 발매되자 전 세계 팬들이 들썩였습니다.

이번 정규 4집 앨범은 지난 금요일 발매되자마자 26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 역대 앨범 가운데 최단시간 최다 판매량입니다.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에선 타이틀곡 'ON'이 1위에 올랐고,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91개 나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멤버들은 새 앨범 발매 후 첫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미국 NBC '투데이 쇼'에 나와 팬들과 만났습니다.

방송이 진행된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는 수백 명의 팬들로 가득 찼는데요, 진행자는 멤버들을 향해 세계를 정복한 그룹이라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방탄소년단에게 또 다른 엄청난 해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