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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밤부터 차츰 비…한낮엔 초봄처럼 '포근'

오늘(24일)은 하늘빛이 달라집니다.

점차 흐려지겠고 밤부터는 비가 내릴 텐데, 오늘 저녁 6시부터 밤 9시 사이 호남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서 자정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부터 서서히 그칠 것으로 보이고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과 충청도, 전북 그리고 경북 지방에 최고 80mm, 그 밖의 전국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서는 5~20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에는 4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13도, 대구 16도, 광주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밖에 대부분 지방에서도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는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구와 동해안 지방의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주 후반에 또 한 차례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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