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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에서 여자 복싱 국가대표 된 정주형, 도쿄올림픽 향해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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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도전하는 복싱 대표팀에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가 있습니다. 가수 출신 여자 복싱 국가대표인 정주형 선수입니다. 2018년까지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며 음반도 냈던 정주형은 복싱으로 전향한 지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정주형은 지난해 12월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51kg급(플라이급) 대표로 선발되며 도쿄올림픽 도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정주형은 오는 3월 3∼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복싱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 출전해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출전에 도전합니다. 이 과정에서 요르단 정부가 한국의 코로나 19 여파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면서 하마터면 대회 출전이 무산될 뻔한 위기도 있었습니다.

가수 출신 복서 정주형 선수의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 담았습니다.

(글·구성: 인턴 김효선 / 영상취재 : 김원배 / 편집: 이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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