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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명섭, 올해 22살 맞아?…구수한 입담 '폭소'

트로트 가수 조명섭, 올해 22살 맞아?…구수한 입담 '폭소'
신인 트로트가수 조명섭이 구수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2세인 조명섭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단정하게 빗어넘긴 헤어스타일에 정갈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분위기를 발산한 조명섭은 작고한 원로가수 현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947년 '신라의 달밤'을 발표한 현인의 본명부터 고향, 데뷔 연도, 졸업한 대학교까지 정확하게 맞히며 조명섭은 '현인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또 조명섭은 "'럭키서울'을 불러보라"는 송은이의 기습 요청에 구수한 목소리로 '럭키서울'을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은지원은 "우려되서 하는 말인데 설정이면 지금 풀어! 해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라며 은지원다운 조언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명섭의 매니저로 돌아온 송성호 실장은 "영자 선배님보다 더 선배 같다"면서 "집에 놓인 LP와 턴테이블. 심지어 페리 코모의 앨범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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