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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가이드 포함 19명 코로나19 확진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가이드 포함 19명 코로나19 확진
최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도민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성지 순례단 경북도민 9명이 어제(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어젯밤 경북 도민 9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주소지는 경북 의성 10명, 안동 5명, 영주 1명, 예천 1명입니다.

성지 순례단은 가이드 1명과 경북 39명, 제주 37명으로 구성돼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도민 8명 가운데 일부는 귀국한 뒤 식당 등을 간 것으로 드러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성지 순례단 가이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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