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청불에도 개봉 첫날 1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첫날인 그제(19일) 7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정직한 후보'를 제쳤습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임에도 개봉 날 정상에 올랐단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등장하는 블랙코미디 요소와 평범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 이야기 등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출연하는 여덟 명의 배우 모두 주인공 같았다며, 특히 스크린을 장악하는 전도연 씨의 카리스마에 매료됐다는 반응입니다.

최근 1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위에 머물렀고요. '기생충'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유력 후보였던 '1917'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