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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결혼 2년만에 득남 "하루하루 행복…열심히 키우겠다"

유민, 결혼 2년만에 득남 "하루하루 행복…열심히 키우겠다"
일본인 배우 유민(후에키 유코)이 결혼 2년만에 득남했다.

유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글을 올려 자신의 출산 소식을 밝혔다.

유민은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며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가겠다"며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유민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한 대표적인 일본 배우로,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결혼삽시다', '올인', '압구정 종갓집', '아이리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강호동의 천생연분',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일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유민은 지난 2018년 6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일본인과 결혼했다.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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