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NSC, 코로나19 상황 심각성 점검…향후 대응 방안 검토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확산 중인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상임위는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상황의 심각성 및 국제사회의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입국자 검역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NSC 상임위원들은 오는 24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상임위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의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