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머니] "버틸 수 없다"…공룡기업 잇단 구조조정 '신호' (feat. '달콤씁쓸' 임금직무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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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이건머니 204 : "버틸 수 없다"…공룡기업 잇단 구조조정 '신호' (feat. '달콤씁쓸' 임금직무정보시스템)

롯데쇼핑과 두산중공업. 유통과 중공업 등 우리 산업 주요 분야의 대기업들이 잇따라 다소 충격적인 수준의 구조조정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3~5년 안에 700여 개 점포 중 마트와 슈퍼를 중심으로 200여 곳을 폐점한다고 예고했고, 두산중공업은 6천7백여 직원 중 만 45세(75년생) 이상 2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산업구조와 시장의 변화를 꼽을 수 있겠지만, 변화의 충격을 최소화하거나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개별기업이 할수있거나 해야 했던 일들은 없었을까요.

대변혁의 기로에 선 한국기업들, 어떤 태도로 2020년을 달려야 할까요.

업계별 대우와 비슷한 조건에서 내 임금의 시장 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달콤씁쓸'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SBS 김범주 기자, 권애리 기자, 손승욱 기자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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