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폭탄에 '까르르'입니다.
[아빠 : 이건 제트기일까, 폭탄일까?]
[딸 : 폭탄!]
[아빠 : 폭탄?]
[딸 : 응 폭탄이 터지면 웃는 거야.]
어린 딸은 '폭탄이 터지면 웃는 거야'라고 말하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데요.
큰 소리에도 그저 "웃기다"며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듯합니다.
아빠도 이런 딸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인데요.
그래서 생각해낸 게 바로 '폭탄 소리가 들리면 웃기' 놀이였습니다.
아빠는 딸에게 폭탄 소리가 폭죽놀이와 비슷한 거라고 알려준 뒤 폭탄의 굉음이 들릴 때마다 딸과 함께 웃기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삶을 사는 게 소원이라는 압둘라의 영상은 보는 사람들까지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아이가 그저 즐거워서 웃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이런 놀이를 가르쳐야만 했던 아빠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