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아침 6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송파나눔발전소 인근 도로 위에 있는 지상 변압기에서 불이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장지동 일대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5분 만에 전기 공급이 대부분 복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지상 변압기를 충돌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