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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WHO 조사팀, 정작 '발병 근원지' 후베이성 안 가 논란

중국 방문 WHO 조사팀, 정작 '발병 근원지' 후베이성 안 가 논란
세계보건기구 WHO가 중국으로 파견한 코로나19 조사팀이 정작 발병 근원지인 후베이성은 방문하지 않기로 해 논란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모두 12명으로 이뤄진 WHO 조사팀이 중국 전문가 12명과 함께 베이징과 광둥성, 쓰촨성을 찾아 바이러스의 전염 과정과 정부 대응 조치의 효율성 등을 연구하고 조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WHO 조사팀이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7만여 명 가운데 5만 8천여 명이 발생한 후베이성을 빼고 다른 지역만 방문하는 데 대해 호주의 한 보건 전문가는 중국이 진실을 숨기려고 한다는 인상을 더욱 강력히 만들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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