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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빨개져도 예쁜 예진 누나, 멋진 현빈 삼촌" 오한결이 공개한 종방연 현장

[스브스타] "빨개져도 예쁜 예진 누나, 멋진 현빈 삼촌" 오한결이 공개한 종방연 현장
아역배우 오한결이 현빈, 손예진과 함께한 드라마 종방연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한결은 오늘(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현빈, 손예진 등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찍은 다정한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스브스타] '빨개져도 이쁜 예진 누나와 멋진 현빈 삼촌
오한결은 "얼굴이 빨개져도 너무 러블리한 세리(손예진 극 중 이름) 누나. 두근두근 첫 호흡에 어찌나 설레고 좋았던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예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손예진의 모습이 친근함을 자아냅니다. 특히 손예진은 오한결에게 사인을 해주며 "한결아♥ 수고 많이 했어! 또 만나자"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스브스타] '빨개져도 이쁜 예진 누나와 멋진 현빈 삼촌
머리를 맞대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 현빈과 오한결의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오한결은 현빈과 찍은 사진에 "자상함, 친절함, 멋짐, 매너남…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현빈 삼촌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리 동무 오늘 한잔하셨네", "빨개져도 이쁘다", "술톤 세리", "귀여워", "한결이 수고 많았어", "리정혁 너란 사람 글씨체까지 멋있니", "현빈 너무 멋있고 한결이 너무 귀엽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종방연에서 현빈은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들 오랜 시간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했던 6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또 다른 작품에서 또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손예진은 "만감이 교차하고요, 오늘이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이 오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잖아요. 우리는 다 알고 있고 서로 말하지 않아도…"라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오한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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