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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새 에이스' 박지원 대회 2관왕…세계 1위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1,0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전날 1,500m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박지원은 1,000m에서도 두 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왔습니다.

단숨에 선두에 오른 뒤 여유 있게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1,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올 시즌 세계 1위를 확정했습니다.

이어서 김동욱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원의 날 들이밀기에 1,500m 금메달을 내줬던 이준서는 500m 우승으로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김지유까지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8개 개인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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