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극장골 폭발' 손흥민, 평점 8.4 '팀내 최고 활약'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20.02.17 05: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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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멀티골·극장골 폭발 손흥민, 평점 8.4 팀내 최고 활약
5경기 연속골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50호·51호골을 잇달아 터트린 토트넘의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끝난 아스톤 빌라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추가시간 2대1을 만드는 득점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꽂아 토트넘의 3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1대1로 팽팽하던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볼을 재빠르게 달려들어 재차 슈팅으로 기어이 득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추가시간 또다시 불을 뿜었습니다.

손흥민은 2대2 상황에서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지던 순간 후방에서 투입된 볼이 아스톤 빌라 수비수의 컨드롤 실수로 볼이 뒤로 흐르자 무섭게 쇄도한 뒤 골지역 왼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꽂았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3경기, FA컵 2경기를 합쳐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평점 8.4를 줬습니다.

토트넘 선수 가운데 최고 평점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레이나(평점 8.4)와 똑같은 점수였습니다.

또 '런던풋볼'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8점을 줬습니다.

런던풋볼은 "손흥민이 후반 막판 아스톤 빌라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쇄도한 뒤 멋진 마무리를 하면서 모든 것을 바꿔놨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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