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8번 환자가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없어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한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 해제될 수 있습니다.
퇴원은 환자의 임상 증상 등을 고려해 의사가 결정합니다.
28번 환자는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지만 중앙임상태스크포스에서 아직 퇴원을 결정하진 않았습니다.
31살의 중국인 여성인 28번 환자는 3번 환자의 접촉자입니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지난 8일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의 경계선상 수치가 나와 재검사를 받았고 10일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