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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아킬레스건 부상 문수인, 최종 평가전 결장 "팀에 미안한 마음"

'핸섬타이거즈' 아킬레스건 부상 문수인, 최종 평가전 결장 "팀에 미안한 마음"
부상을 겪은 문수인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문수인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 감독은 팀 닥터에게 문수인의 부상을 두고 "상태가 어떠냐"라고 물었다.

팀 닥터는 "MRI를 찍었는데 염증이 있다. 못 뛸 정도는 아니지만 뛰었을 때 무리가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장훈 감독은 문수인에게 "오늘은 쉬고 치료 잘 받아라"라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는 무조건 뛰어야 한다. 시합이다. 치료도 받고 어떻게 해서든지 좋아지게 하라"라고 말했다.

문수인은 "팀원들과 감독님한테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나 스스로 몸 관리를 못했다. 100% 내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서 조금 불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장훈 감독은 S전자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문수인의 결장을 결정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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