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배 1시간 연속 키스대회…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느 양서류의 눈물이…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02.14 18: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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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벨라루스 민스크의 한 쇼핑몰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시간 연속 키스 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출전한 상대방과 입을 맞춘 상태에서 얼마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를 겨뤘던 이번 대회에는 총 23쌍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회 상품으로 2인 해외여행권이 걸려있던 탓인지 참가자들은 저마다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모태솔로 개구리' 로미오의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볼리비아 알시드 도르비니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수컷 '세후엔카스 물개구리' 로미오는 생후 11년 간 동족을 전혀 만나지 못했습니다. 워낙 희귀종인 탓이었는데, 박물관과 세계 야생동물 동물보호단체(GWC)가 가까스로 동족을 찾아내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 두 마리를 합사시켰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암컷 개구리가 로미오에게 아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세계 곳곳의 달달하면서도 가슴 아린 밸런타인데이 뒷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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