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SBS FiL '안녕 다니엘'로 방송 복귀 준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시 쉬었던 가수 강다니엘 씨가 다음 달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합니다.

현재 강다니엘 씨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SBS FiL 채널의 '안녕 다니엘' 촬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스물다섯 살 청년의 나 홀로 여행기를 그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강다니엘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팬들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방송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소속사는 앨범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