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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관위, 오늘 홍준표·김태호 출마지역 논의

한국당 공관위, 오늘 홍준표·김태호 출마지역 논의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대선주자급 유력 인사들의 4·15 총선 전략배치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출마지역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공관위가 이날 이들의 출마지를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공관위는 고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에게 "험지에 출마해 달라"며 전날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했지만, 두 사람은 공관위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 전 대표는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바꿀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수용한 김병준 전 위원장은 세종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공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차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 심사를 시작한다.

1일 차 면접은 서울 32개 선거구와 세종시 공천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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