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美 대북특별부대표 면담…대북정책 방향 설명"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20.02.11 17: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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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웡 美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통일부는 방한 중인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비공개 면담 일정을 가졌다며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준 통일정책실장은 오늘(11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부대표와 만났습니다.

통일부는 이 자리에서 "양측이 한반도 정세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우리 측이 대통령 신년사 후속조치 등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그간 추진해 온 북한 지역 개별 관광 구상을 미국측에 설명하고, 접경지 협력,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의 필요성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미국 측이 "싱가포르 합의 이행 의지를 표명하고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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