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이브, 신곡 발표…'2020 이브 프로젝트' 시동

1998년 '너 그럴 때면'이란 노래로 인기를 얻었던 록밴드 이브가 오늘(11일) 신곡을 발표합니다.

그동안 '아가페'와 'I'll Be There' 등의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브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향 차이로 2001년 4집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원년 멤버 김세헌 씨와 지고릴라 등 완전체로 다시 뭉친 멤버들이 오늘 디지털 싱글 '잠에 취해'란 곡을 선보입니다.

이브가 올해 진행하는 신곡 발매와 공연 기획인 '2020 이브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네 곡의 신곡 발매와 네 번의 단독 콘서트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