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중국 매체 펑파이 등 외신들은 문제의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문 손잡이마다 침을 뱉고 다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주 토요일 밤 9시 50분쯤입니다. 여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침을 뱉고 다니자 이를 발견한 주민이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여성이 침을 뱉는 모습을 확인하고 체포했습니다. 여성도 신종 코로나에 걸렸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칸칸신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