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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대 111로 뒤진 마지막 순간…극적 '버저비터'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유타 재즈가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로 휴스턴 로키츠를 꺾었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휴스턴이 좋았습니다. 웨스트브룩이 강력한 슬램덩크를 터뜨리며 39점을 몰아치고, 하든은 재치 있는 패스로 동료의 앨리웁 덩크를 이끌면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3쿼터까지 끌려가던 유타는 4쿼터 맹추격에 나서 승부를 안갯속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113대 111로 뒤진 마지막 순간 보그다노비치가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패스를 받자마자 석 점 슛을 던졌는데 이게 그대로 림을 갈랐습니다.

극적인 버저비터로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둔 유타는 2연승을 달렸고, 휴스턴에 1.5경기 차로 앞선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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