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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전수조사 대상자, 왜 2주 지나면 관리 해제?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작성 2020.02.10 21:09 수정 2020.02.11 14: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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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 전수조사 대상자는 내외국인을 모두 합해 2천991명입니다. 

오늘(10일) 새벽 0시 기준, 2주 그러니까 최장 잠복기가 지나 관리 대상에서 모두 빠졌습니다.

그럼 왜 2주, 14일일까요? WHO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모두 14일을 신종 코로나 최장 잠복기로 봅니다.

환자 정보가 가장 많은 중국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말 최장 잠복기를 12.5일로 발표했는데 14일 동안은 지켜보라고 밝혔습니다.

사스와 메르스 유행 당시 국내 잠복기는 평균 7일, 14일을 넘긴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인 신종 코로나 역시 14일이 '무리 없는 기준'이라고 말합니다.

정부는 계속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신종 코로나 경우에도 현재까지 잠복기가 14일을 넘은 사례는 없습니다.

다만 아직 연구가 부족한 만큼 잠복기가 늘어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영상편집 : 정용화, CG : 송경혜·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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