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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기생충' 특별출연 박서준, 4관왕 반응은?…유쾌한 누리꾼들 "유학 후회 중"

 
 
 
 
 
 
 
 
 
 
 
 
 
 

미쳤다..

박서준(@bn_sj2013)님의 공유 게시물님,


영화 '기생충'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 박서준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에 격한(?)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박서준은 오늘(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수상을 알리는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며 함께 축하했습니다.

그는 먼저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 TV 중계 화면을 찍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최우수 작품상으로 '기생충'이 호명되자 "와, 우와…미쳤다"라고 뜨겁게 환호하는 박서준의 목소리도 담겨 있었습니다.
'기생충' 수상에 특별출연 박서준 '미쳤다
이어 박서준은 '기생충'에서 기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절친한 친구 최우식의 사진과 함께 "솔직히 눈물 훔치는 거 나는 봄"이라는 글을 남기며 진심 가득한 축하를 건넸습니다.

박서준의 '현실 반응'이 담긴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그냥 시청자 아니냐", "그러게 유학 왜 갔어", "유학 가서 여자친구도 뺏기고", "유학 후회 중", "후회~하고 있어요~", "유학 안 갔으면 영화 개봉 못 함"이라는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 아들 기우(최우식)의 친구로 등장하는 민혁(박서준)은 기택네와 박 사장(이선균)네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 뒤 유학길에 오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까지 무려 네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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