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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00만 개, 노마진 판매" 수급 대책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원가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마스크 '노마진' 판매입니다.

최근 마스크 사재기, 가격 뻥튀기로 피해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처 산하의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공급에 나섭니다.

마스크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마진 없이 판매할 예정인데요.

중기부가 확보한 물량은 마스크 100만 개와 손 소독제 14만 개입니다.

손 소독제는 오는 17일부터, 마스크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사재기를 막기 위해서 1인당 구매는 한 세트로 제한하고 배송비 등 최소 경비만 포함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감사하고 또 고마워요~ " "대국민 마스크 수강 신청이네요. 달력에 표시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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