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에 이어 국제장편영화상도 수상했습니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은 것은 101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영화 기생충은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상을 포함해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미술상과 편집상 부분에서는 수상에 실패했지만 아카데미 최고 영예의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 여부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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