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T 허훈, KBL 최초 한 경기 '20득점-20도움' 대기록

프로농구 KT의 허훈 선수가 KBL 최초로 한 경기 20득점, 20도움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허훈이 속공 상황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를 찔러 김현민의 덩크를 돕습니다.

이번엔 화려한 스핀 무브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며 김민욱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허훈의 재치 있는 패스를 동료들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어시스트를 무려 21개나 기록했는데요, 여기에 24득점까지 더해 KBL 역대 최초 20득점, 20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올 시즌 NBA에서도 아직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자, 15년 전 김승현이 기록한 최다 어시스트 23개에 2개 모자란 역대 2위 기록입니다.

허훈의 놀라운 활약을 앞세운 KT는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5위가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