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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도쿄올림픽 본선행…2008년 이후 12년만에 복귀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B조 중국과 경기에서 100대 60으로 크게 졌습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79대 69로 물리치면서 한국 중국 스페인, 영국 4개국 중 상위 3개 나라에 주는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날 영국을 82대 79로 제압해 1승 2패,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3승의 중국과 2승 1패의 스페인이 올림픽 본선에 함께 나가게 됐습니다.

한국 여자농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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