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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모두 14명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베트남 북부 빈푹성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교육을 마치고 귀국한 뒤 6명이 차례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빈푹성의 한 일본 업체 직원이 사는 마을의 이웃입니다.

그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밀착 감시를 받다가 지난 4일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해 격리된 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업체 직원 가족 2명과 친척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이 여성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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