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美 주지사들과 모빌리티 혁신 논의…넥쏘 공기정화 시연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주지사들을 상대로 그룹 미래차 사업과 모빌리티 혁신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8일)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 주지사협회 리셉션에 참석해 미래 수소사회 비전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수소전기차 넥쏘의 공기정화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전미주지사협회 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 모여 주 정부간 정책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엔 협회 의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