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접경·철도·관광 분야 공간 확대 모색"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20.02.09 13: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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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의 공간 확대를 모색하는 분야로 비무장지대와 접경지 협력, 철도 도로 연결, 관광 분야 등을 거론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다시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한반도의 허리인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에서, 남북한은 물론, 대륙과 해양을 이을 철도와 도로의 연결에서, 북한이 집중하고 있는 관광 분야에서 남북관계의 공간 확대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가 소강 국면이고, 대북 제재 역시 여전한 상황이지만, 남북간 해법으로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준비해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김 장관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남북 관계 개선 의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이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유치에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면서 공동 개최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2024년 동계 유승올림픽에서도 2018년 (평창 올림픽의) 감동이 재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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