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가고 온 미세먼지…"보름달 볼 수 있어요"

SBS 뉴스

작성 2020.02.08 07:45 수정 2020.02.08 13: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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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웠던 한파가 한발 물러났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다시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아침 기온은 이렇게 영하권으로 반짝 크게 떨어져도 서울의 한낮 기온이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신 곧바로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오늘(8일) 서쪽 지방은 종일 그리고 영서와 영남도 오전 한때 먼지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나마 밤부터는 먼지가 차츰 해소돼서 일요일인 내일은 큰 걱정이 없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오후부터 차츰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 최고 10㎝ 정도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각종 화재 사고도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 청주가 0.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이기도 한데요, 한해의 첫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선명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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