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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71세이브' 손승락 은퇴…"정상일 때 내려오고파"

프로야구 통산 세이브 2위 롯데 손승락 투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손승락은 구단과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정상에 있을 때 내려오고 싶다"며 현역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2005년 현대에서 데뷔한 손승락은 KBO 역대 2위인 271세이브를 따내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마운드와 작별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롯데 구단은 손승락의 전 소속팀이었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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