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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방역 이 정도라니" 100만 조회수 영상 화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 韓 방역에 美기자 극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한층 더 강화된 인천공항 방역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입니다.

미국 ABC 방송 밥 우드러프 기자는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요.

영상에는 공항 직원들이 승객들의 체온을 재는 장면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인 1339가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우드러프 기자는 "비행기에서 내리자 한국 직원들이 바로 체온을 쟀다" "그들이 물티슈를 줘서 피부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공항 미화원이 무빙워크 손잡이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모든 것을 닦는다"며 "사람들의 손이 어디에 닿든 간에 확실하게 소독되길 원하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상은 무려 100만 회 넘게 조회됐고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은 인천공항의 철저한 방역에 감탄하고 있는데요.

국내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나라 대단해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우린 익숙한 광경인데 잘하는 거였군요. 제가 다 으쓱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A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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