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증 사망자가 하루 만에 73명이 늘면서 모두 636명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636명, 확진자는 3만 천 11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사망자는 73명, 확진자는 3천 14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과 후베이성에서는 어제(6일) 하루 동안 사망자가 69명, 확진자는 2천 447명이 늘었습니다.
또 중국 전체 확진자 가운데 4천 821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31만 4천 28명이고, 18만 6천 45명이 의료관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