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국 여자농구, 최종예선 첫 경기서 강호 스페인에 완패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스페인에 완패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세르비아에서 열린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83대 46으로 크게 졌는데요, 세계랭킹 19위인 우리나라가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 팀인 세계 3위 스페인을 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내일 밤 영국과 2차전을 치릅니다.

우리와 스페인, 중국, 영국 등 네 나라가 풀리그를 벌여 상위 세 나라가 올림픽 티켓을 가져가는데 우리와 영국이 첫 경기서 나란히 1패씩 안았기 때문에 영국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